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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아이돌차트’ 4주 연속 1위…잔나비 2위-트와이스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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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4월 5주차 아차랭킹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10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3236점, 앨범점수 200점, SNS점수 1986점 등 총점 5722점으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으로 322만 장의 판매량을 돌파하면서 가온 앨범차트 집계 역사상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5일부터 이틀간 미국 최대 규모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총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발매 전 선주문 268만 장, 발매 첫 주 판매량 213만 장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미국 ‘빌보드 200’ 1위, 한국 가수 최초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1위에 오르며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2위는 ‘대세 밴드’ 잔나비(총점 2309점)가 차지했다.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역주행에 성공한 잔나비는 전국투어 콘서트 매진까지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뒤를 이어 트와이스(총점 2098점), 블랙핑크(총점 2094점), 뉴이스트(총점 2037점), 볼빨간사춘기(총점 1679점), 폴킴(총점 1162점), 장범준(총점 1118점), 아이유(총점 1088점), 태연(총점 841점)이 상위권이 올랐다.

방탄소년단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특히 별다른 프로모션 활동이 없음에도 높은 음원 성적과 더불어 '배틀그라운드 댄스'로 화제를 모은 태연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아차랭킹에서는 4월 월간 순위도 함께 발표됐다. 4월 월간 순위에선 방탄소년단(19356점)이 1위를 지켰으며 이어 블랙핑크(11935점), 볼빨간사춘기(10962점), 트와이스(10152점), 잔나비(7281점) 등이 뒤따랐다.

한편,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과 5일 미국 로즈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1일과 12일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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