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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남아공 3인방, 한국 치안에 감탄…”내가 들어본 말 중 가장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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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남아공 3인방이 한국의 치안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으슥한 골목을 본 친구는 “여기로 가는 거면 나 불안해”라며 굳은표정을 지었다.

이에 저스틴은 “(남아공에서는 밤에 골목길을) 절대 가지않는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그런 지역에 절대 가면 안된다. 밤 늦게 들어가면 남자 세명이라도 상관없이 위험하다”고 답했다.

이어 “여전히 인종차별 문제가 있다.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 했다. 

저스틴은 또 “(남아공에서) 강아지가 있는데 짓기만 하면 나는 잠에서 깨고 무서웠다”며 “운전하면서 문 꼭 잠궈야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어디든 밤에 돌아다닐 수 있다고 말한 그는 “편안한 마음이다. 한국에 살면서부터는 무서웟던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남아공3인방에 대해 “친구들은 한국이 얼마나 안전한지 모른다. 얼마나 안전이 좋은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심정을 전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한국의 으슥한 길을 거닐며 저스틴은 “난 집에서 문이랑 창문도 안 잠궈, 하도 오래되서 열쇠가 어디있는지도 모른다”고 덤덤히 이야기했다. 

“여기선 너희에게 아무일도 안 일어난다”고 확신하자 친구는 “내가 들어본 말 중 가장 아름다운 말”이라며 감동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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