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소유진이 ‘가로채널’에서 축의금 1등 하객이 유재석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다다익설’에서는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웨딩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결혼식에 관련해 대화를 나누던 중 소유진은 “남편이 예복 맞출 때와 결혼식 당일에 참석해줬다”라며 “평소 무덤덤하던 남편 백종원이 결정적으로 열정을 갖게된 계기가 있다”고 전했다.
소유진은 “결혼식을 마치고 축의금을 정리하는데 남편이 자기 하객의 봉투를 정확히 찾아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축의금 1등 하객이 누구냐고 묻자 소유진은 유재석이라고 답했다.
그가 액수를 이야기하자 김종민을 비롯한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또 소유진은 “결혼 전에는 몰랐는데 받은 만큼 돌려주기 위해 정리가 필요했다. 엑셀 파일로 정리해놨다”라고 설명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소유진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로 드라마에 복귀했다.
소유진과 남편 백종원의 나이 차는 15살 차이가 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10 11: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