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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타이타닉’ 흥행 넘은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 축전 선물…‘할리우드 전통 축전 관습은 무엇’

  • 류가을 기자
  • 승인 2019.05.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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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을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자신이 연출한 ‘타이타닉’의 전세계 흥행 기록을 경신한 데 대해 축전을 전해 화제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벤져스 로고가 타이타닉을 침몰시키며 비상하는 그림의 축전을 게재했다.

그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케빈 루소 감독과 마블의 제작진에게 “진짜 타이타닉은 빙하가 침몰시켰지만 영화 타이타닉은 어벤져스가 침몰시켰다. 우리 영화사의 직원 모두가 여러분의 엄청난 기록에 축하를 보냅니다“라고 적었다.  

이 축전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게재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라 제임스 카메론의 축전 이외, 과거의 축전들을 되짚어보는 게시글이 커뮤니티에 게재되어 인기다.

제임스 카메론 인스타그램
제임스 카메론 인스타그램

미국 할리우드에는 전통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 영화의 흥행 기록이 깨질때마다 전 작품의 감독이 축사를 선물하는 관습이 있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과거 축전들은 넘치는 센스로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과거 스타워즈는 자신의 월드 와이드 흥행 기록을 깬 아이언맨에게 축전을 선물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타워즈의 시그니처 아이템 광선검을 아이언맨이 건너받고 있는 모습이다.

스타워즈 축전 / 온라인 커뮤니티
스타워즈 축전 / 온라인 커뮤니티
어벤져스 축전 / 온라인 커뮤니티
어벤져스 축전 / 온라인 커뮤니티

어벤져스 또한 과거 쥬라기공원에게 축전을 선물한 적이 있다.

“새로운 킹(King)을 맞이하라“는 센스 넘치는 축전이 시선을 끈다. 어벤져스 히어로들이 자그마하게 보이는 것도 웃음코드를 유발한다.

게재된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도 이런 전통이 있다면 재밌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9년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개봉 17일째인 5월 10일 아침, 1,2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명량’(2014)이 개봉 15일 만에 이은 최단 기록이자, 역대 외화 최단 흥행 신기록이다. 1,360 만명 관객을 모은 ‘아바타‘(2009)는 개봉 56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이처럼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10일째 900만, 11일째 1000만, 13일째 1100만, 17일째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돌풍을 몰고오는 어벤져스가 과연 국내서 외화 흥행 1위 기록을 보유한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 성적(1,330만 2,637명)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만약 그렇다면 전통에 따라 제임스 카메론은 또 한번 어벤져스 제작진에게 축전을 선물하게 된다.

과연 타이타닉을 이어, 아바타 또한 어벤져스 팀에게 축전을 보내게 될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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