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극한직업’ 혼밥 시대의 밥상-가정 간편식, 간편 안주-삼각김밥부터 고등어구이까지…‘공장 정보는?’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5.10 10:53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효진 기자] ‘극한직업’ 가정 간편식 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EBS1 ‘극한직업’ 552회는 ‘혼밥 시대의 밥상-가정 간편식’ 편으로 꾸며졌다.

바쁜 현대인들의 합리적인 선택, 가정 간편식. 요즘 대세 2분 뚝딱 안주부터 편의점 간편식의 대표주자 삼각김밥, 집밥 생각 절로 나는 간편 고등어구이까지.

허기진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가정 간편식을 만드는 사람들을 만났다.

# 밥반찬부터 안주까지! 간편 안주와 삼각김밥

EBS1 ‘극한직업’ 방송 캡처
EBS1 ‘극한직업’ 방송 캡처

가정 간편식은 단순한 조리 과정만 거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자재를 가공, 조리, 포장해 놓은 식품이다. 해마다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들이 늘어나 2019년 가정 간편식 시장은 연 4조 원 규모에 육박할 것이라고 한다. 

경기도 안산의 한 가정 간편식 제조 공장, 하루 30t의 가정 간편식을 생산하느라 작업자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닭가슴살 속 숨겨진 잔뼈를 골라내는 것은 물론 한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만드는 것까지 작업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일이 없다. 

경기도 성남의 한 공장에서는 편의점 간편식의 대표주자 삼각김밥과 줄김밥을 생산한다. 하루 약 1만 개의 삼각김밥을 만들기 위해서 새벽 6시부터 작업자의 하루가 시작된다. 

김밥을 만들기 위한 첫 과정은 취반 작업(밥 짓는 작업)이다. 취반실 온도는 무려 32.9도, 1년 365일 한여름처럼 찌는 날씨가 작업자들을 괴롭힌다. 

전주비빔밥의 고슬고슬 씹히는 식감을 위해 직접 밥과 양념을 섞는가 하면, 빠르게 지나가는 컨베이어 위에 김밥 재료들을 빠짐없이 넣어야 하는 작업자들. 바쁜 현대인을 위한 한 끼를 완성하는 현장을 찾았다.

방송에 소개된 가정 간편식 제조 공장은 경기도 안산 단원구 원시동 ‘아워홈’으로 알려졌다.

# 집밥 생각 절로 나는 간편 고등어구이

EBS1 ‘극한직업’ 방송 캡처
EBS1 ‘극한직업’ 방송 캡처

최근 가정 간편식은 20·30세대보다 50대의 구매율이 높다고 한다. 집밥 못지않은 맛과 다양한 메뉴로 집밥에 익숙한 50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이다. 

비린내와 귀찮은 손질 때문에 집에서 먹기 힘든 수산 식품을 가정 간편식으로 재탄생시키는 부산의 한 간편식 제조 공장. 꽁꽁 언 고등어를 녹여 갈비뼈와 잔가시, 내장을 제거하는 것은 기본이다. 

400도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간편 고등어구이를 만들기 위해서 작업자들은 바쁘게 움직인다. 마트 수산 식품 판매대에서 볼 수 있었던 손질 오징어도 이들의 작품이다. 

집밥 같은 가정 간편식을 만들기 위해 온종일 서서 작업하다 보니 작업자들은 허리부터 목까지 안 아픈 곳이 없다.

지친 하루, 당신의 허기진 속을 채워주는 따뜻한 밥상을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방송에 소개된 고등어구이 제조 공장은 부산 서구 암남동 수산가공선진화단지 2층 ‘부산 에바다수산’으로알려졌다.

EBS1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