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정세운이 ‘나이트 라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최근 정세운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9일에서 10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30분! 잠시후 방송되는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세운군이 출연합니다! #행운 여러분 늦은 밤이지만 함께해 주세운~ #JEONGSEWOON #뮤지컬 #그리스 #GREASE”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소를 짓고 있는 정세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세운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로 먼저 이름을 알렸고 지난 2017년 ‘JUST U’로 데뷔했다.
이후 ’BABY IT'S U’, ’20 Something’, 'Feeling’ 등 유쾌한 댄스곡부터 감성적인 기타곡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그리스’의 주인공 ‘대니’ 역을 맡아 뮤지컬 데뷔도 앞두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10일 정세운의 소속사에 따르면 정세운이 오는 17일 일본에서 열리는 ‘Kcon’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평소 수준급의 기타 연주를 바탕으로 담백하고 감성적인 목소리와 서성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멜로디를 선보이고 있는 정세운은 이번 ‘KCON’ 무대를 통해 싱어송라이터와 아이돌의 면모를 모두 드러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발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