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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김수용, 양세형 매니저 마음에 들어했던 이유는? “너가 내 전담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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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김수용이 양세형 매니저에게 러브콜을 보내 이목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수용의 일상이 공개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이날 방송에서 김수용은 자신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에게 “나 신경 쓰지 말고~”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배려심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스케줄을 소화하는 동안 자신을 신경 쓸 것 없다며 따로 쉬고 있으라고 하는 등 스탭들을 향한 배려심의 절정을 보였다.

아직 고정 매니저가 없는 탓에 매일 매니저가 바뀌던 김수용은 이날 양세형 매니저와 처음 만나게 됐다.

김수용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보고자 매니저에게 특유의 개그를 선보였는데 이를 들은 매니저는 웃음을 빵 터뜨렸다.

양세형 매니저의 폭풍 리액션을 본 김수용은 “만약에 너가 내 전담이었다면~”이라며 같이 일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양세형 매니저는 갑작스러운 김수용의 러브콜에 약 10초 동안 고민하다가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서로에게 함박 웃음을 지으며 화기애애하게 스케줄을 소화하는 김수용과 양세형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양세형은 스타일리스트와 일상을 공개한다.양세형 스타일리스트는 양세형과 유병재가 인정하는 진정한 패셔니스타라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그는 워너원을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양세형을 ‘개그계의 아이돌’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양세형은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를 두고 유병재에게 “옷을 잘 입어~ 진짜 잘입어!”라며 극찬했다고 해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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