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스타犬 모찌를 만나 화제다.
10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행복한 댕댕이’ 코너에서는 파양견에서 스타 모델견으로 떠오르며 견생역전을 이룬 모찌(8)와 그 주인 박진현(3) 씨를 만났다.
포메리안 종의 암컷인 모찌는 SNS 팔로워 숫자만 무려 약 2만3천 명에 이르는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르고 있다. 귀여운 외모가 최대 무기이며, 카메라 앞에만 서면 놀라운 집중력을 선보이는 타고난 모델이다. ‘제자리돌기’, ‘하이파이브’ 등의 출중한 개인기도 지니고 있다.
옷장에 100벌이 넘는 옷이 있고, 꾸준한 건강 관리와 미용 관리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그 곁에는 매니저처럼 스타견 모찌를 챙기는 박진현 씨의 헌신이 있다.
모찌의 주인인 박진현 씨는 모찌의 5번째 주인이다. 건강이 좋지 않은 이유 때문인지 4번이나 파양을 당했다. 그녀에게 올 당시 피부병 때문에 몸에는 털이 없었고 슬개골 탈골과 눈 떨림 현상 그리고 뇌 수두증을 앓고 있었다. 하지만. 박진현 씨의 지극 정성으로 견생역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
박진현 씨는 “모찌와 함께하는 모든 것들이 저한테는 다 추억으로 남고 다 즐거운 하나의 일상”이라고 말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