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수상한 장모’ 고다연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4월 고다연은 자신의 SNS에 “꽃피는 봄이 오면 #에너지충전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빨간 모자와 안경을 매치해 독특한 패션을 자랑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워요”, “드라마 기대돼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새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박진우 분)과 제니(신다은 분),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김혜선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다연은 극중 의욕과 정의감이 넘치는 프리랜서 기자 이경인 역을 맡았다.
이경인은 뛰어난 추진력으로 끝까지 사건을 파고드는 인물이다.
이토록 열정적인 이경인이 극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비밀을 추적하며 극에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배우 고다연은 영화 ‘피끓는 청춘’, ‘맨홀’, ‘쎄시봉’, ‘하루’ 등 성실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왔다.
KBS ‘최고다 이순신’ 이후 약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고다연이 활약할 SBS 새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는 ‘강남스캔들’ 후속으로 5월 20일 오전 8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