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클라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지난 7일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서 한류스타상을 받은 방송인 클라라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클라라는 결혼 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섰고 이에 대해 “너무 행복하고 진짜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잘 받고 오라고, 정말 자랑스럽다고 그랬다”고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뜸한 국내활동에 대한 질문에 클라라는 “4년간 중국활동만 했다”라며 “배우 입장에서는 다시 시작한 입장이라 그런지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었다. 변호사 역할도 했고, 뚱뚱한 분장도 했다. 또 킬러도 했었다. 시작은 작은 역할부터 했지만 운좋게 좋은 작품들을 만나 박스오피스 1위까지 하면서 일을 계속 이어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클라라는 “국내 활동이 뜸해 뭐하고 지냈냐 했을텐데 좋은 작품으로 국내 작품에 복귀하려고 노력중이니 응원해주고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라라가 주목받는 가운데 그의 남편 사무엘황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클라라의 남편에 대한 신상이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클라라 남편 사무엘황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다.
사무엘황은 클라라보다 2살 연상으로 한국계 미국인이다.
또한 미국 MIT에서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석사학위까지 받은 수재다라고 밝혀졌다.
2009년 중국으로 넘어가 사교육 관련된 사업을 했는데 이 온라인 교육 사업이 큰 성공을 거둬서 한국에서도 스타트업에 투자하거나 창업을 돕는 회사를 운영 중이다.
클라라의 나이는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클라라의 남편 사무엘황은 두 살 연상으로 올해 나이는 37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