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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에 비판 폭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KBS 대담 진행, 표정·태도 불편” 세련되지 못했나 ‘김현정의 뉴스쇼’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5.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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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대담 소식을 보도했다.

10일 CBS 표준FM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이인영)’, ‘또 발사체 쏜 北(김준형)’, ‘버스 2만대 멈춰설까?(최종국)’, ‘왕따였던 어른들(라주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가 진행됐다. 86분간 생중계로 진행된 해당 대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비교적 진솔하게 각 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지난 2년간의 소회에 대해 국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자신의 생각과 다른 지적에는 단호한 어조로 반박에 나서기도 했다.

이 가운데 대담 진행을 맡은 송현정 KBS 기자의 진행 태도와 방식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과 일부 여론에서 무례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여론이 들끓고 있다. KBS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비판글이 폭주했고, KBS 시청자권익센터 코너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까지 청원이 등장했다.

대담 중 송현정 기자는 문 대통령의 말을 자주 끊거나 기습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아울러 야당에서 문 대통령을 맹공할 때 사용하는 ‘독재자’라는 단어 또한 사용했다. 문 대통령이 송 기자의 질문에 대해 미간을 찌푸린 모습도 종종 보였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 측은 김정훈 기자의 ‘포인트 뉴스’ 코너에 이어, 뉴스톱 김준일 대표의 ‘행간’ 코너에서 해당 소식을 다뤘다. 김현정 PD는 이번 대담에 대한 청취자 문자 내용을 소개했는데, “인터뷰하는 기자의 표정과 태도가 불편했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날카로운 질문이 좋았지만 세련되지 못했다”, “사전 조율을 하지 그랬느냐?”, “사전 조율이 없어 날것이 나온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문제에 대해 잘 진단하고 있는 것 같다”는 둥의 의견이 있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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