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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임지연, 숏컷으로 깜짝 변신…“도도+섹시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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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0일 새벽 영화 ‘간신’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된 가운데 임지연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0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숏컷으로 깜짝 변신한 임지연이 담겼다.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임지연은 도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의 작은 얼굴과 무결점 피부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숏컷도 너무 잘 어울려요”, “배우님 이렇게 매력적이라니!”, “아름답습니다”, “따라할 수 없는 스타일이네요. 멋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 인스타그램
임지연 인스타그램

임지연은 지난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간신’, ‘럭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그 중 ‘간신’은 조선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임금 옆에서는 충신인 듯 하지만 정사를 그르치는 주범이 되는 간신과 왕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 영화.

임지연을 비롯해 주지훈, 김강우, 이유영 등이 출연했다. 

극 중 임지연은 여주인공 단희로 분했다. 그는 전국의 미녀 1만 명을 모으라는 융의 명령으로 책임자로 나선 숭재의 눈에 띄어 궁으로 오게 되지만 모든 것이 베일에 싸인 인물을 완벽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줄거리도 괜찮고 배우들 연기가 좋았어요”, “결말이 아쉬운 영화”, “김강우와 주지훈의 미친 연기력”, “불필요한 노출이 너무 많다” 등 다양한 평을 내렸다. 

한편, 임지연은 영화 ‘타짜 시즌3’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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