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그녀의 사생활’이 9일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와 함께 ‘그녀의 사생활’에서 김재욱과 막강 케미를 보이며 성덕미 역으로 활약 중인 박민영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9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주 #그녀의사생활 소화시킬준비 되셨나요 ? 저녁에 만나여 tvN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드라마 촬영장에서 빛나는 미모를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달려 달려!!”, “진짜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얼굴 아닌가요..?”, “미뇽언니 오늘도 본방사수 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박민영은 ‘그녀의 사생활’에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9일 방송된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김재욱과 박민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화에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연일 달달한 무드를 유지했다.
김재욱은 박민영에게 “성덕미 씨, 덕미씨”라며 이름을 계속 불렀다. 이어 “우리 가짜 아니고 진짜 사귀는 것 맞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박민영은 “한국에서는 키스 하고 사귀지 않으면 감옥간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김재욱을 웃음 짓게 했다.
드라마의 말미에는 안보현이 두 사람의 연애를 알고 자신이 박민영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애정전선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박민영이 김재욱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그녀의 사생활’은 드라마 웹툰 ‘누나팬닷컴’을 원작으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