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소유진, 아이들과 행복한 제주 여행 中…Photo by.백종원?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가로채널’이 9일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와 함께 SBS ‘가로채널’에서 활약 중인 소유진이 근황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최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여사제주 #용희_ #서현이_ #세은이_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자신의 아이들과 제주도의 들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좋아보여요~”, “백종원님이 사진 찍어줬나봐요”, “여기 에코랜드 아닌가요? 너무 행복해보인다. ㅜㅜ 부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9일 방송된 ‘가로채널-다다익설’에서는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결혼을 주제로 진행된 방송에서 소유진은 결혼식 때 뭐가 제일 신경쓰였냐는 질문에 “전 제가 다 신경 써서”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범선이 소유진에게 “백선생님은 안 하시고?”라고 묻자 소유진은 “남편은 딱 두 번 움직였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남편이 결혼식 준비할 때까지 신경 안 쓰다가 축의금 들어오고 이름 적혀있으니까 되게 열심히 참여하더라”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소유진이 출연 중인 ‘가로채널’은 요즘 뜨는 현상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한편, 소유진은 ‘한식대첩’,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요리의 대가로 불리는 백종원과  지난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5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달달한 케미를 보여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