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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휘성, 에이미 소울메이트 폭로 논란-녹취록 내용 공개 이후 첫 공식석상…‘경직된 표정+정중히 인터뷰 거절’(feat.사건요약정리)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9.05.1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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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휘성이 에이미의 폭로 논란과 녹취록 내용 공개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일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는 에이미 사건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난 휘성의 모습에 대해 보여줬다.

휘성은 지난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포토타임에서도 경직된 표정을 유지했다.

휘성이 참석한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은 경제나 제조산업에서 사회의 중심축으로 변하고 있는 문화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문화·스포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휘성은 음반 프로듀서 부문을 수상했다.

이에 취재에 나선 ‘섹션 TV연예통신’ 취재진들. 그들은 휘성에게 수상 소감에 대해 물었지만 그는 여전히 경직된 표정이었다.

또한 “인터뷰는 안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자리를 급하게 떴다.

이날 음반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휘성. 그는 수상 소감으로 “실력으로 보여 드리면 되니까 오늘 이후로는 음악으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 4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약을 함께 했던 연예인 A 씨에 대해서 폭로했으며 그가 성폭행을 모의했다고 주장했다.

에이미는 해당 연예인은 자신과 소울메이트 사이였다며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울메이트A씨‘에 대한 추측들이 난무했으며 지난 2008년 ‘악녀일기’에서 에이미가 “휘성과 나는 소울메이트”라고 밝힌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렸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지난 4월 17일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공식입장을 냈으며 “SNS에서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성폭행 모의에 대해 휘성은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이후 지난 4월 20일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에이미가 제3자로부터 전해 들은 잘못된 내용을 휘성이 직접 이야기한 것으로 인지해 발생한 일”이라며 녹취 내용을 공개했다.

휘성에게 먼저 전화를 한 에이미.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취록에는 휘성이 에이미에게 누구로부터 성폭행 모의 이야기를 들었는지 물었다. 이에 해당 사람에게 휘성은 전화했었는데 그러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에이미에게 자신은 결코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며 "내가 그런 걸 왜 들려주냐. 네가 그 말을 할 리도 없다"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잘못된 사실이란 설명을 들은 에이미는 사과를 구했으며 용서를 구했다.

휘성은 "네가 잘못했다고 얘기해도 아무도 안 믿을 거다. 나 노래라도 할 수 있을까"라며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소속사는 영상 자막을 통해 "휘성이 성폭행 모의를 한 존재로 누명을 쓴 상황"이라면서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SNS 글 하나로 인해 한 사람과 그의 가정이 무참히 짓밟혀도 되는지 묻고 싶다"고 항변했다.

또 과거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서도 "이미 6년 전 강도 높은 조사를 통해 무혐의 (처분)를 받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동영상 공개와 함께 휘성도 자신의 SNS에 직접 글을 올려 "통화 녹음본 공개는 에이미 씨와 합의하에 진행된 것"이라며 "의혹 해소 및 사실 관계에 대한 객관적 인지를 위해 녹취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녹취록에서 에이미는 공식적으로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공식 사과는 없었다.

또한, 에이미의 폭로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러한 논란 이후 휘성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아빠 앞에 이렇게 떳떳해요. 불쌍한 이들의 손가락질 따위. 신경 안 써요 아빠 저보다 저 마음이 고장 난 이들을 위해 축복을 주세요 난 부끄럼 없어요. 이제 누가 믿든 말든 상관없어요 난 내 할 일만 하고. 가족만 보고 고개 숙이지 않고 걸어가요 아빠처럼...또 올게요”라며 자신의 심경이 담긴 글을 올리기도 했다.

에이미의 확인되지 않은 폭로로 인해 휘성은 출연하기로 예정됐던 “‘2019 케이윌X휘성;브로맨쇼’ 전국투어 콘서트를 취소하게 됐으며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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