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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피카츄’ 풀버전 유튜브에 유출돼 충격…“최초 유포자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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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명탐정 피카츄’의 풀버전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명탐정 피카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명탐정 피카츄 : 풀 픽처(Full Pictur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1시간 42분 길이로, 실제 영화의 러닝타임과 거의 일치하는 길이다.

국내서는 이미 유료 시사회로 공개되고, 일본서는 전 세계 최초개봉되긴 했지만 북미는 아직 개봉 전이다.

‘명탐정 피카츄’ 유튜브 채널
‘명탐정 피카츄’ 유튜브 채널

게다가 원래 영화와 관련된 영상은 모두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 채널에 공개되어왔다. 때문에 이 영상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게 사실.

그렇게 영상을 확인해보면 ‘R.Reynolds’라는 글씨가 워터마크로 찍혀있으며, 영화 제작사와 배급사 타이틀이 지나가면 본격적으로 영상이 시작된다.

그러다 텔레비전서 피카츄가 춤추는 장면을 잡아주는데, 이 장면이 영상 끝까지 나온다.

이미 워터마크에서 예측한 이들도 있겠지만, 이 영상은 피카츄의 목소리를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직접 게재한 영상이다.

‘명탐정 피카츄’ 유튜브 채널
‘명탐정 피카츄’ 유튜브 채널

과거 소니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풀 영상을 실수로 게재한 사건을 패러디한 셈이다.

이 영상은 공개된지 하루만에 1,000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은 “친구가 영화를 봤냐고 물어보면 ‘봤는데, 사실 안봤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낚였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아”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명탐정 피카츄’는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라이언 레이놀즈와 저스티스 스미스, 캐서린 뉴튼, 빌 나이, 와타나베 켄 등이 출연한다.

국내서는 9일 정식 개봉하며, 유료시사회로 이미 18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북미서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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