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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김환희, 카네이션 앞에서 하트…“실물이 더 귀여운 박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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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름다운 세상’ 김환희가 SNS에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환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환희는 손하트를 만든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의 뒤편에 자리한 하트 모양의 꽃과 더불어 왼편에 크게 자리한 카네이션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환희 인스타그램
김환희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오 예뻐”, “어제 봤는데 실물이 화면보다 더 예뻤어요”, “롯데월드 다녀오셨나봐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2년생으로 만 17세가 되는 김환희는 2008년 드라마 ‘불한당’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이다해의 딸 역할을 맡았다.

이후 ‘사랑해, 울지마’, ‘천하무적 이평강’, ‘사랑을 믿어요’ 등에 출연했던 그는 ‘응답하라 1997’서는 정은지의 아역을 맡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16년 영화 ‘곡성’에서 전효진 역을 맡아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특히 “뭣이 중헌디”라는 명대사를 남겨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대종상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방송된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송지수 역을 맡아 열연한 그는 ‘2018 KBS 연기대상’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 박수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아름다운 세상’은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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