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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뚜아뚜지와 행복한 한때…“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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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정은지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최근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뚜아뚜지 우리또만나자#뚜지울지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뚜아뚜지와 함께 있는 정은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정은지-뚜아뚜지 / 정은지 인스타그램
정은지-뚜아뚜지 / 정은지 인스타그램

정은지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 지난 2011년 에이핑크의 메인 보컬로서 데뷔했다. 이후 무대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해 숨겨 왔던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다방면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정은지는 지난달 30일 10cm 권정렬과 함께 부른 ‘같이 걸어요’를 발표, ‘늦은 봄, 좋은 날에 둘이서 같이 걷자’는 내용을 담은 노랫말과 선율 위를 뛰어다니는 듯한 피아노, 컨트리한 느낌의 사운드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권정렬과 정은지 두 사람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리스너들이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 4일 대만 레거시 맥스(Legacy MAX)에서 ‘2019 Jeong Eun Ji 1st Taipei Concert Hyehwa(2019 정은지 퍼스트 타이페이 콘서트 혜화)'를 열고 1500여명의 관객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정은지는 영화 ‘0.0MHz’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극중 그는 소희 역을 맡았으며 인피니트 이성열,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과 호흡을 맞췄다.

팔방미인 정은지의 첫 스크린 데뷔작 영화 ‘0.0MHz’는 세상에 일어나는 초자연 미스터리를 분석하는 동아리 0.0MHz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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