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위너(WINNER) 김진우(JINU)가 컴백을 앞두고 이미지를 한 장 공개해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김진우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WINNER #위너 #201905015 #YG”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 딱 속 깨 하’라는 글자가 담겨있다.
이에 한 팬이 “오빠도 모르죠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기자, 김진우는 “나도 올리고 알았어 한글 16자”라며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 이 댓글이 귀엽짘ㅋㅋㅋㅋㅋ”, “알려줘요ㅠㅠ”, “덕통사고 당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중 ‘우리 딱 약속하자 깨끗하게 헤어지기로’라는 댓글을 남긴 네티즌이 있어 정답일지에 관심이 몰린다.
1991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김진우는 전라남도 영암군 임자도 출신으로, 2013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 Who is Next?’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서 승리한 A팀에 속했던 그는 위너(WINNER)로 데뷔했고, 2017년 발매한 ‘REALLY REALLY’의 킬링파트 ‘널 좋아해’를 맡으며 인지도를 얻었다.
당시 ‘무한도전’에 출연 중이던 양세형이 방송에서 이 곡을 소화한 것 때문에 김진우는 게스트로 ‘무한도전’에 출연하기도 했다.
배정남에 의해 황정음 닮은꼴로 인정받기도 했다.
팀에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그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밀리언즈(MILLIONS)’ 이후 5개월 만에 위너 멤버들과 함께 신보로 컴백할 예정이다.
위너의 새 미니앨범 ‘WE’는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타이틀곡은 ‘아예(AH YEAH)’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