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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마치 쌍둥이처럼 똑 닮은 배우와 아이돌…김보라-설리-김유정-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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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정말 쌍둥이 아니야?”

복사-붙여넣기를 한 듯 똑 닮은 얼굴을 자랑하는 닮은꼴 스타들이 있다. 

그 주인공들은 김보라와 설리, 그리고 김유정 조이이다.

우연의 일치인지 기막힌 인연일지, 이들이 각각 배우와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것도 재밌는 사실이다.

양극단에서 서로를 꼭 마주보는 데칼코마니 같은 오늘의 주인공들을 만나보자.

김보라-설리-김유정-조이 / HD포토뱅크

김보라 

김보라 / 서울, 최규석 기자
김보라 / 서울, 최규석 기자

김보라는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데뷔 15년차 배우다. 

2005년 KBS2 드라마 ‘웨딩’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그는 ‘내 딸 서영이‘, ‘뱀파이어 검사‘, ‘부암동 복수자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최근 종영한 JTBC ‘스카이캐슬’에서 당찬 여고생 혜나 역을 맡아 아역 배우를 넘어 여배우로의 입지를 다지고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보라는 극 중 같이 호흡을 맞춘 조병규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 그의 남자친구 조병규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통화는 잘 안 하고 만난다. 보고 싶어서 자주 간다”고 달달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보라는 현재 박민영, 김재욱 주연의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신디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설리

설리(SULLI) / 서울, 최규석 기자
설리(SULLI) / 서울, 최규석 기자

이런 김보라와 꼭 닮은 아이돌 출신 스타가 있다. 

바로 걸그룹 에프엑스(f(x)) 출신의 설리다.

설리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5세이다. 

그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의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신기한 우연의 일치로 김보라와는 아역 배우 데뷔 동기이다.

설리는 지난 2009년부터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로 활동해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하얀 피부에 분홍색 메이크업이 찰떡같이 잘 어울려 인간 복숭아라는 귀여운 애칭도 얻었다.

설리는 지난 2015년 에프엑스를 탈퇴한 뒤 아이돌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매력도 보여주고 있다.

김보라와 설리는 하얀피부에, 동그란 눈, 도톰한 입술을 가졌다는 특징이 있다.

마치 귀여운 금붕어를 연상시키는 이들의 외모는, 많은 이들에게 닮은꼴로 화제가 되었다.

한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는 설리와 김보라가 닮은꼴 연관검색어로 기재되어 있을 정도였다.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자신들이 닮은 꼴로 화제가 되고있다는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 듯, 최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보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마치 쌍둥이처럼 똑 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이들은 설리의 말에 따르면 똑닮은 외모만큼이나 똑닮은 성격을 자랑한다고 한다. 

데뷔 동기에 나이도 비슷하고 외모도 비슷한 이들의 훈훈한 케미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다.

 

김유정

김유정 / 서울, 최규석 기자
김유정 / 서울, 최규석 기자

김유정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19세다.

지난 2003년 CF로 데뷔한 그는 ’각설탕’, ‘추격자’, ‘해운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그는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아역이 아닌 주연 여배우로 우뚝 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남자 주인공 박보검과 완벽한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심쿵하는 설렘을 선사했다.

그는 최근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일뜨청)’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운 길오솔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반짝이는 큰 눈, 동그란 얼굴, 그리고 웃을 때의 눈웃음과 시원한 입매가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김유정.

이런 그의 외모를 똑 닮은 아이돌 스타가 있다.

 

조이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 / 서울, 최규석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 / 서울, 최규석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2세인 가수다.

조이가 속한 걸그룹 레드벨벳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첫 번째 싱글 앨범 ‘행복 (Happiness)’ 데뷔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레드벨벳은 ‘빨간맛‘, ‘아이스크림 케익’, ‘러시안룰렛’ 등 연달아 히트곡을 발매하며 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조이는 “즐겁게 지내라“는 뜻의 예명 조이(Joy)만큼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스타 중에 하나다.

동작이 크고 밝은 데다가 귀여운 눈웃음으로 조이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간 풋사과‘ 별명을 선사받기도 했다.

큰 눈에 매력적인 웃음이 꼭 닮은 김유정과 조이. 

과거 김유정이 MC를 본 한 음악방송에서 이들의 투샷이 잡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김유정-조이 /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유정과 조이가 마치 자매처럼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

지난 2015년 2월 11일에는 김유정과 조이가 똑같은날 학교를 졸업해 신기한 우연의 일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조이와 김유정은 같은 날, 각각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와 대송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받았다.

과거 조이는 한 라디오에서 “아역 배우 김유정과 닮았단 소리를 자주 듣는다"라며 본인도 닮은꼴임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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