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한끼줍쇼’ 강호동이 박성훈과 류현경의 열애를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박성훈, 윤진이가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 것.
이경규는 “봄이 되면 마음이 싱숭생숭하냐”고 윤진이에게 묻자 “좋다. 연애도 하고 싶고 설렌다”고 답했다.
이어 강호동은 “사랑하는 사람 손 잡고 둘레길을 걷고 싶다는 것 아니냐”라며 남자친구 유무를 묻자 윤진이는 “남자친구 있고 싶다”라며 이경규에게는 “저 몇살처럼 보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스물셋”이라고 답해 윤진이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박성훈도 이경규에게 “저는 몇 살처럼 보이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30대 초반”이라고 추측하며 박성훈의 연령대를 정확하게 맞췄다.
강호동은 “성훈이는 나도 알고 있다. 여자친구랑 연상 연하 커플이지 않냐”며 박성훈과 류현경의 연애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한편 박성훈과 류현경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류현경의 나이는 1983년이므로 올해 37세다. 또 그의 남자친구인 박성훈의 나이는 올해 1985년생으로 35세다. 박성훈보다 류현경이 2살 연상이다.
박성훈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뒤 “많은 도움을 받아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하나뿐인 내편’ 과 ‘흑기사’ 팀, 소속사 가족에게도 고맙다. 그리고 내게 큰 힘을 주는 류현경 배우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의 여자친구인 류현경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