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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모, ‘엠비션뮤직’ 멤버들과 한 잔 하는중인가…‘어째 음악할 때 보다 신나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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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래퍼 창모가 즐거운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창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자리에서 찍은 본인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활짝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이 무척이나 신이 나 보인다.

네티즌들은 “피아노칠때보다 손이 더 빠르다는게 학계의 정설”, “음악할 때보다 술자리가 즐거운 당신....” 등 센스있는 반응을 보였다.

창모 인스타그램
창모 인스타그램

창모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이다.

그는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던밀스, 씨잼, 딥플로우 등 타 래퍼들에게도 인정을 받은 실력파 래퍼 겸 보컬이다.

그는 지난 2016년 3월 첫 EP, ‘돈 벌 시간 2’의 수록곡 ‘마에스트로’와 ‘아름다워’가 크게 히트치면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두 곡 모두 2017년 멜론 연간차트에 각각 55위, 66위로 입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마에스트로의 경우 연간차트 100위 이내의 유일한 19금 곡이다. 

창모의 신곡들은 유행에 민감한 힙스터들 사이에서는 꼭 들어야할 곡들고 손꼽힌다. 그야말로 최신유행의 선두주자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고등래퍼3’의 우승자인 이영지, 우원재, 래퍼 더콰이엇과 함께 ‘GO HIGH’ 음원을 발매,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그는 과거 녹음한 믹스테잎의 가사들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에 대해 창모는 자신의 SNS에 "몇 년 전에 썼던 가사가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줬다. 제 철없었던 시절의 불찰이며,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며 "저의 가사들로 인해 상처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게재해 논란에 응답했다. 

한편, 창모는 25일 2019 인천 월드뮤직 피에스타에 자신이 속한 힙합 레이블 ‘엠비션뮤직’ 과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19 인천 월드뮤직 피에스타에는 Jay Park(박재범), 나플라, 루피, 김하온, 식케이 등 한국 힙합 씬의 별들이 총 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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