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채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2019년 상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신규직원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2019년 상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신규직원 채용’은 행정직, 요양직, 전산직을 포함해 총 512명을 뽑게된다.
직무역량중심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면허(자격)증과 어학성적의 경우 입사지원 접수마감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때 공인 어학성적은 행정직(일반)의 응시자격요건으로 전형단계별 평가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또한 편견이 개입되는 차별적 인적 정보(나이, 출신학교, 가족관계 등)를 일절 요구하지 않고 있다.
이번 채용은 채용 직렬ㆍ직급ㆍ분야 및 모집지역을 달리하거나 동일분야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며 , 중복 지원확인 시 ‘자격미달’ 처리된다.
서류심사의 경우 최종 채용의 7배수를 뽑게된다.
이어 채용절차는 채용공고-서류심사-필기시험-면접시험-증빙서류 등록·심사-최종합격 순으로 알려졌다.
먼저 필기시험은 인성을 포함하며 18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어 합격자 발표는 5월 28일이다.
그 후 면접시험은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 4일 공고된다.
이때 면접자에 한해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증빙서류 등록을 진행하게된다.
최종합격자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임용후보자 등록기간을 거치고 29일 수습임용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