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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생정보마당’ 마늘 진액과 유산균까지 섭취한 건강한 황토 메기, 양념구이부터 매운탕-불고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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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9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몸에 좋은 마늘로 이름난 경상북도 의성을 찾았다.

흙탕물이 있는 양식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수면을 사정없이 내리치고 있다.

타작마당이라도 하는 이곳에서는 황토 메기를 그물로 몰아 놓고 끌어 올린다.

황토물 속에서 자란 황토 메기는 변색 동물이다. 황토 지질에서 컸기 때문에 누런빛을 보인다.

양식장 바닥에 깔린 황토물은 마그네슘, 인, 철분 성분이 많아 메기가 숨을 쉴 때마다 아가미를 통과하면서 아가미 세척을 한다.

황토물 땅에 자연환경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메기의 활동성도 굉장히 강하다.

흙을 파서 흙을 먹고 사는 황토 메기는 항생제 같은 것도 먹지 않아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가공공장에서는 메기 양식에서부터 가공까지 모두 사장님의 손을 직접 거치기 때문에 중간 도매상 유통 없이 일반 소비자가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메기 내장 제거까지 거치고 나면 단순한 형태로 판매하게 된다.

포를 떠서 판매하면 식자재 형태가 바뀌기 때문에 구이 불고기라든지 여러 가지 형태로 요리할 수 있도록 선작업한다.

말끔하게 진공 포장까지 마치면 출하 준비 완료. 여기에 제품마다 이력제도 붙는다.

이력제는 숫자 13자리 입력을 하게 되는데 메기 원산지와 어디에서 생산됐는지 추적할 수 있다.

메기구이는 노릇하게 바싹 굽는 것이 포인트다. 양념이 잘 배어들도록 하는 메기 양념구이도 안성맞춤이다.

메기는 비린내가 나지 않아 매운탕에서도 좋은 맛을 낼 수 있다.

또 하나는 황토에서 컸기 때문에 육질이 단단해 형태가 그대로 살아 있다는 점이다.

살이 단단해 장시간 졸이는 불고기에도 안성맞춤이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인큐베이터가 연상되는 독특한 풍경도 있다.

여기에서는 메기 알에서부터 새끼까지 키운 다음에 크게 되면 밖으로 데리고 나오게 된다.

황토 메기의 김명섭 대표 열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사람에게도 좋은 유산균제인 요구르트까지 사료에 첨가해준다. 김명섭 대표는 메기들도 소화가 빨리 되고 장이 튼튼해진다고 소개했다.

메기는 잡식성과 공식이 강하다고 한다. 잡식성은 아무거나 먹는 것을 뜻하며 공식은 자기들이 잡아 먹는 것을 뜻한다.

메기는 큰 것들이 작은 것들을 잡아 먹는다. 김명섭 대표는 이러한 이유로 3시간마다 사료를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산균에 이어서 마늘 진액도 사료에 첨가된다.

마늘 진액에는 각종 미네랄 성분이 있어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한다.

마늘 진액은 단기간 여러 번 줘서 메기를 튼튼하게 성장하도록 한다.

건강한 황토 메기를 키우고 판매하는 곳은 아래와 같다.

<의성마X황토메기>

경북 의성군 다인면 외정길 110-7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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