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남지현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남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는 남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지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 지난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한 15년 차 배우다.
이후 드라마 ‘심야식당’, ‘미스터리 신입생’,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에 출연하며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났다.
특히 지난 2018년 종영된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본명 윤이서, 신량역천(身良役賤, 양인 신분이면서 천역에 종사하던 부류)인 홀아비 봉수군(봉화를 올리던 사람)의 외동딸 홍심 역을 맡았다.
그는 극중 본명은 이율, 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남정네’라는 별명을 가진 원득 역의 도경수와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어색함 없이 오나벽한 케미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고 류혜영-김재영 주연의 ‘은주의 방’에 같이 특별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남지현-도경수 두 사람의 열연이 빛난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