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소유가 근황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최근 소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닭발이 땡기는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소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유는 지난 2010년 씨스타 ‘Push Push’로 데뷔했다. 이후 ‘나 혼자’, ‘러빙유’, ‘터치 마 바디’ 등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다른 뮤직션들과 콜라보를 통해 ‘콜라보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2017년 5월 씨스타의 해체와 함께 홀로서기에 나선 소유는 지난 2018년 10월 ‘까만 밤’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다방면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소유가 오반과 콜라보 곡을 발표한다.
9일 소속사는 “소유가 오는 16일 가수 오반과 듀엣곡 ‘비가 오잖아’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소유와 협업을 펼치는 오반은 지난 2017년 ‘과일 (VIRGIN LOVE)’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취한 밤’,‘스무살이 왜이리 능글맞아’, ‘불행’, ‘행복’, ‘눈송이’ 등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발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소유와 가요계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오반의 콜라보 소식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유와 오반의 콜라보곡 ‘비가 오잖아’는 오는 16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