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승윤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긴 어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윤은 매니저 강현석과 함께 선글라스를 쓴 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그 다음 사진에 공개된 거대한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폭포대박쓰”, “두분 넘 좋아여”, “니가 가라 폭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으로 만 42세인 이승윤은 2006년 MBC 공채 15기 및 KBS 공채 21기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속 ‘헬스보이’ 코너로 인기를 얻은 그는 2010년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한동안 조용히 활동을 이어가다 2012년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면서 인터넷에서 소소한 반응을 얻었다.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강현석 매니저와 함께 참견인으로 출연 중이다. 현재는 ‘출발! 비디오 여행’의 기막힌 이야기 코너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31일에는 ‘복면가왕’서 웰시코기라는 가명으로 출연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30표를 얻을 경우 매니저에게 2박 3일 휴가와 300만원을 주기로 약속했는데, 실제로 30표를 받아 약속을 이행했다.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휴가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
이승윤이 활약을 펼치고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