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박하나가 새로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하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섹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나는 한강 공원에서 접이식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꽃다발을 손에 쥐고 향을 맡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울 요정님 완전 봄 그 자체시잖아요~”, “꽃보다 그녀♥”, “귀엽고도 이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했다. 가수 생활을 하다 지난 2012년 영화 ‘러브픽션’과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박하나는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란제리 소녀시대’, ‘숨바꼭질’ 등에 출연하며 필로그래피를 쌓았다.
2016년 방송된 KBS2 ‘천상의 약속’에서는 백도그룹 박회장의 손녀 장세진 역을 맡아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경희대학교 출신 한의사와 현재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해 성형 전 윤마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4화 만에 퇴장했다.
성형수술로 바뀐 그의 모습은 박한별이 연기했다.
MBC ‘슬플 때 사랑한다’는 지난달 27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남규리 등이 출연하는 ‘이몽’이 방영되고 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차정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더불어 박하나는 tvN ‘위대한 쇼’에도 캐스팅을 확정, 송승헌, 이선빈, 임주환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