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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과 함께 “콘서트 첫날…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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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숙행이 ‘미스트롯’ 콘서트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숙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5월4일 콘서트 첫날~ 오랜만에 레드 드레스구나~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오프닝쇼! 우리 12명 12색 이쁘니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모두 힘내서 화이팅!! 올림픽체조경기장을 뽀개보장~ 즐기장ㅎ 와주신 모든 팬 여러분 사랑합니당♡ #숙행 #콘서트 #미스트롯전국투어콘서트 #전국투어 #미스트롯콘서트 #내일은미스트롯 #콘서트오프닝쇼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 #두리 #김희진 #박성연 #강예슬 #김소유 #하유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가인과 숙행이 담겼다.

콘서트를 앞두고 신이 난 듯 밝은 표정의 두 사람이 눈길을 끈다.

특히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송가인과 숙행의 동안 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콘서트 화이팅!”, “못 가서 아쉬웠지만 응원해요”, “그대들 덕분에 트로트의 매력에 빠졌어요!”,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숙행 / 숙행 인스타그램
송가인-숙행 / 숙행 인스타그램

숙행과 송가인을 포함한 12명의 트로트 여신들은 최근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일과 5일 오후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인 서울 ‘효’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우승자 송가인과 2위 정미애, 3위 홍자, 4위 정다경, 5위 김나희 그리고 하유비, 강예슬, 두리, 박성연, 김소유(4일 출연), 이승연(5일 출연), 숙행, 김희진은 보고 듣고 따라 부르는 즐거움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12명의 출연자는 ‘미스트롯’의 시작을 알렸던 빨간 드레스를 입고 첫 방송 때를 관객들과 함께 추억하거나, 감칠맛 나는 무대는 물론 그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최고의 감성으로 이틀 연속 현창을 찾은 이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12인은 5월 25일 인천, 6월 8일 광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수원에서 전국투어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중년들의 ‘프로듀스101’이란 애칭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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