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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딸 유채원과 친구 같은 투 샷…“40대 나이가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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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변정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일상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달 16일 변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자마를 입은 변정수와 그의 딸 유채원 양이 담겼다.

두 사람은 파자마를 입고 안대를 머리에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두 모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4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변정수의 동안 외모가 돋보인다.

변정수-유채원 / 변정수 인스타그램
변정수-유채원 / 변정수 인스타그램

변정수는 사진과 함께 “기억나니? 채원이는 변정수같고 나는 술 취한 거 같고 요렇게 해서 우린 시내를 돌아다녔지 ㅋㅋㅋㅋ #나한테화났니? #장기판눈두덩이”라는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모녀네요”, “정수님 진짜 동안이네요! 나이를 안 먹는 거 같아요”, “채원이 정말 예뻐요. 역시 정수언니 딸!”, “저도 딸이 크면 언니랑 채원이처럼 친구 같은 사이가 되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변정수는 지난 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95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변정수는 2002년 ‘위기의 남자’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별을 쏘다’, ‘내 인생의 콩깍지’, ‘파스타’, ‘여왕의 교실’, ‘언니는 살아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남다른 진행력으로 ‘여자플러스’, ‘토크 & 시티 6’, ‘변정수의 룩앳미’ 등의 MC를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변정수는 올해로 데뷔 24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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