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한끼줍쇼’에서 박성훈이 영화 ‘천문’의 깨알 홍보에 나섰다.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125회 중구 다산동 편에서 윤진이와 박성훈이 밥동무로 출격해 한 끼에 도전했다.
성곽길을 따라 다산동 주택가에 도착한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한 끼에 도전하기 위한 집을 물색했다.
특히 이날 윤진이는 어렸을 때 부모님을 설득해 미국으로 3년 간 유학을 다녀온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연신 밝은 에너지를 뿜뿜하던 윤진이를 본 강호동은 “오늘 진이 씨 보니까 로코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라며 “사극도 잘 할것 같고”라고 말했다.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박성훈은 “저도 찍어놓은 사극영화가 있습니다”라며 틈새 공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훈이 출연한 영화 ‘천문’에 최민식과 함께 출연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강호동은 이경규에게 “최민식 씨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님이 이경규 씨 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촬영이 끝났어? 근데 이 자식이 연락도 없고”라고 너스레를 떨며 최민식과의 친분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진이-박성훈이 밥 동무로 나선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 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