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직업’에서 간편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극한직업인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8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혼밥 시대의 밥상 - 가정 간편식’ 편이 방송됐다.
‘가정 간편식’은 바쁜 현대인들의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대세인 2분 뚝딱 안주부터 편의점 간편식의 대표주자 삼각김밥 그리고 집밥 생각 절로 나는 간편 고등어구이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극한직업’ 측은 허기진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가정 간편식을 만드는 이들을 만났다.
최근 가정 간편식은 20·30세대보다 50대의 구매율이 높게 나타났다. 집밥 못지않은 맛과 다양한 메뉴로 집밥에 익숙한 50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이다. 집밥 생각이 절로 나게 하는 제품이 특히뜨거운 인기다.
부산 소재 한 제조공장에서는 비린내와 귀찮은 손질 때문에 집에서 먹기 힘든 수산 식품을 가정 간편식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는 즉석 고등어생선구이가 해당 공장의 대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마트 수산 식품 판매대에서 볼 수 있는 손질 오징어 또한 이곳 제품이다.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