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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조보아, 짧은 일자 앞머리도 문제 없는 인형 비주얼…“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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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9일 채널CGV에 영화 ‘가시’가 편성된 가운데 출연 배우 조보아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이날 채널CGV 편성표에 따르면 새벽 3시부터 영화 ‘가시’가 방송된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인 조보아의 일상에 이목이 쏠린 것.

지난 3월 조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도 놉..?”이란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가만히 바라보는 조보아가 담겼다.

그는 짧은 일자 앞머리로 헤어스타일 변신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바비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조보아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조보아 인스타그램
조보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예쁘다”, “그냥 인형 아닌가요?”, “사랑해요 조보아!”, “앞머리 있든 없든 인형 그 자체다”, “골목식당 하차하셔서 너무 아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보아가 출연한 영화 ‘가시’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로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에는 조보아를 비롯해 장혁, 선우선, 이도아, 도광원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가시’는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에게 찾아온 겁 없는 소녀의 잔혹한 집착을 그린 서스펜스 멜로물이다. 

끊임없이 밀어내는 남자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남자의 사랑을 얻고 싶은 하나의 마음으로 돌진하는 겁 없는 소녀의 충돌이 슬픔을 빚어낸다. 

한 사람밖에 보지 않는 소녀는 두려울 것도 잃을 것도 없어 더욱 무서운 존재로 돌변한다. 

극 중 조보아는 여고생 영은 역을 맡아 체육 선생님으로 분한 장혁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가시’는 개봉 당시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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