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대한외국인’ 블락비 유권이 모델 한현민에게 인싸 춤을 알려줬다.
8일 방송된 MBC 애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능력자들>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외국인으로 다니엘, 안젤리나 다닐로바, 존&맥, 모에카, 럭키, 라힐, 샘 오취리, 수잔, 에바, 알브레히트 허배가 출연했으며 한국인 팀에는 한현민, 박명수, 오나미, 블락비 유권,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했다.
오늘까지 이기면 한국팀이 3연승을 하게 된다. 이번 한국 팀은 <능력자들> 특집으로 재미, 퀴즈 실력, 자격증 등 다방면의 실력자들을 모셨다.
예능 능력자 오마이걸 승희, 자격증을 3개나 보유한 자격증 능력자 오나마, 댄스 능력자 블락비 유권. 이렇게 젊은 피로 충전한 한국인 팀.
댄싱머신 블락비 유권에게 MC 김용만은 “댄스를 잘 추는 비결이 있는지?”물었다.
이에 유권은 “많이 보고 많이 따라 하는 것이 답”이라고 답했다.
블락비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책임지는 완성형 댄스 능력자 유권.
MC 김용만은 이어서 “어떤 음악에도 댄스가 가능한지?”물었다.
랜덤으로 플레이되는 음악에 맞춰 댄스를 출 수 있다는 유권.
노래가 나오자 유권은 자동으로 댄스 반사를 했다. 귀여운 걸그룹 댄스도 유권 스타일로 소화.
발라드 음악에도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발라드에 찰떡인 댄스 퍼포먼스.
빨려 들게 만드는 표현력. 그는 파워댄스 또한 선보였다. 오늘 제대로 호강 중인 대한외국인분들.
유권의 관절은 자유자재로 움직였다. 댄스 자판기의 위력을 보여주는 그.
한편, ‘대한외국인’ 공식 몸치 한현민. 그와 함께 댄스를 춰 볼 수 있냐고 MC 김용만은 물었다.
이에 급 시작된 몸치 한현민의 댄스 강습.
유권은 전에 유행했던 인싸 춤을 알려줬다. 일명 ‘도망치듯이 추는 춤’.
이 춤은 다리는 달리고 손은 옆으로 가리키는 게 포인트다. 이 댄스는 전 세계적 트렌드였던 <In My Feelings>댄스 챌린지였다.
곡의 안무 중 하나를 재해석 한 이 춤은 NCT 쟈니, 마크, 해찬 그리고 사무엘 등 선보인 바 있다.
열심히 시범을 보이는 유권. 다들 유권의 춤을 따라 했다.
한현민은 춤이라기엔 너무 허우적대는 팔랑임의 춤 선을 보였다. 열심히 할수록 더욱 슬퍼지는 한현민의 춤사위.
음악이 나오자 인싸 댄스를 시동한 유권. 그는 웨이브와 함께 인싸 댄스를 선보였다.
이 순간 이곳이 바로 스테이지. 유권과 한현민은 극과 극인 춤사위를 선보였다.
같은 동작 다른 결과. 한현민은 왜 안되는지 묻자 유권은 “뭐 이거는...회생할 수 없는 몸. 엄청난 몸치”라며 농담을 보였다. 자신감이 넘치는 댄싱머신 유권.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 MBC 애브리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