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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이수경이 진태현과 부부사이 된 것과 이승연에게 정찬이 어머니 살해 사실 듣고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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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김진우가 이수경이 진태현과 부부 사이가 됐다는 것에 놀라고 이승연에게 정찬이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남준(진태현)의 등장으로 수호(김진우)는 젬마(이수경)가 산하임에 확신을 갖게 됐다.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지난 시간 젬마(이수경)는 자신을 자꾸 엄마라고 부르며 따르는 건이(최지훈)를 데려다 주기 위해 오라가에 방문했다.

오라 가의 사람들은 죽은 산하(이수경)가 완벽히 살아돌아온 듯 나타난 젬마(이수경)를 보고 혼란에 빠졌다.

젬마(이수경)는 기억을 잃고 불면증과 더불어 반복적으로 물 속에 빠지는 악몽에 시달리고 남준(진태현)과 하영(연미주)에 의해 젬마로 변화 됐다.

수호(김진우)는 산하(이수경)를 되찾기 위해서 하영(연미주)의 집을 찾았다.

수호(김진우)는 젬마(이수경)에게 “너 김남준에게 속고 있는 거다. 1년 전에 김남준이 널 강제로 끌고가서 바다에 투신했다. 김남준이 네 기억을 조작한거다 ”라고 했고 젬마(이수경)는 수호의 뺨을 때리며 “내가 당신 아내라고 피가 거꾸로 솟아”라고 말했다.

젬마(이수경)는 남준(진태현)에게 “미국에서 나 물에 빠졌을때 목숨 걸고 구하려다가 몸이 안 좋아져서 지금까지 약을 먹지 않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젬마(이수경)는 수호(김진우)와 오라그룹 사람들에게 겉으로는 냉정하고 차가운 모습을 보이지만 그 내면은 자꾸 흔들리며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한편, 애라(이승연)는 해명을 위한 방송 출연을 결심하고 대기실에 찾아온 남준(진태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애라(이승연)는 “이거 꿈 아니지”라고 했고 남준(진태현)은 저 남준이다라고 하며 포옹을 했다.

강철(정찬)은 애라(이승연)가 방송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수호와 함께 애라를 찾아갔다.

강철(정찬)은 애라와 함께 있는 남준(진태현)을 봤고 애라의해 수호의 아버지를 살인자의 누명을 씌우고 어머니를 죽인 사람이 강철(정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강철(정찬)은 수호에게 무릎을 꿇고 “사고였다. 네가 죽으라면 죽겠다”라고 하며 울부짖었고 수호는 괴로워서 힘들어했고 남준(진태현)은 수호의 아버지를 데리고 있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앞으로 수호와 남준의 싸움이 어떻게 끝날지 궁금증을 줬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00부작으로 8일 86회가 방송됐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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