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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티베트서 자선활동 벌여 눈길…“선천성 심장병 앓는 아이들 도우려 재단까지 설립”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5.0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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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린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티베트를 방문한 뒤 소식을 전했다.

판빙빙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아이를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미소짓는 모습이다. 

그의 글에 따르면 ‘하트 알리(Heart Ali)’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티베트 자치구의 응가리서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되었으며, 치료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찾기 위해 티베트를 방문한다고 한다.

그는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정보를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판빙빙 인스타그램
판빙빙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마음씨도 착한 분”, “사랑해요 판빙빙!”, “티베트의 어린이들이 건강해진다면 반드시 고마워할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판빙빙은 상하이사범대학 예쑬학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98년 17세의 다이로 ‘황제의 딸’서 금쇄 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 당시 그의 남동생 판청청이 태어나기도 했다.

2003년 드라마 ‘평종협영록’서 운뢰 역을 맡고, 2004년 영화 ‘핸드폰’의 주연을 맡으면서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했다.

2011년 한국 영화 ‘마이웨이’에 쉬라이 역으로도 출연했던 그는 2014년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서 블링크 역을 맡으면서 할리우드에도 진출했다.

10대 시절과 얼굴이 달라져 성형 의혹이 끊이지 않지만, 본인은 이를 부인하면서 보형물이 없다며 얼굴의 X레이 촬영을 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배우 리천과의 열애를 인정했고, 2017년 9월 그의 청혼을 승낙해 사실상 결혼한 사이다.

그러던 중 2018년 5월 CCTV의 아나운서 추이융위안이 이중계약을 이용한 탈세를 하는 연예인이 있다고 폭로했는데, 이 때 판빙빙이 지목되면서 논란이 됐다.

그렇게 6월부터 그는 자취를 감췄고, 이에 일부 언론과 커뮤니티서는 망명설, 사망설, 구금설, 정치인 스캔들 연루설 등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10월에 탈세에 대한 벌금을 납부한 그는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지난 2월 인스타그램에 새해 인사를 전한 뒤 다시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연예계 복귀에 시동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티베트를 방문했던 그가 향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판빙빙과 똑같이 성형을 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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