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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 티저 영상부터 메인 포스터까지…‘첫방송 날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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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김명수의 남다른 케미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극중 신혜선은 까칠한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김명수는 장난기 많은 천사 단 역을 맡았다.

먼저 지난 3일에는 ‘단, 하나의 사랑’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토슈즈를 신고 있는 발레리나 신혜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KBS2
KBS2

신비로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영상은 신혜선의 “뭐? 누가 날 보호한다고?”라는 말을 시작으로 180도 전환된다. 티격태격하는 신혜선과 김명수의 모습이 유쾌한 반전을 선사해 이들의 관계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이어 신혜선과 엮이게 된 김명수의 험난한 일상이 펼쳐진다. 김명수를 몰아붙이는 까칠한 신혜선과 이에 발끈하는 김명수의 투닥투닥하는 모습이 좌충우돌 관계를 예고한다.

끝내 김명수는 손을 내저으며 “내가 아무리 천사지만, 그 악마 같은 여자하고 엮지 좀 말아주세요”라고 간절히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두근거리는 설렘까지 완벽히 충족시킨다.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 발레리나 신혜선, 수호천사처럼 나타나 그녀를 감싸 안는 김명수의 모습이 아름답게 마무리를 장식해 눈길을 끈다.

무대 위 두 사람을 비추는 환한 빛, 그리고 이들의 환상의 어우러짐이 본 방송 속 신혜선과 김명수의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7일에는 신헤선과 김명수의 그림같은 투샷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몽환적 밤 분위기와 어우러진 이들의 케미, 포스터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따스한 감성이 설렘을 자극한다.

KBS2
KBS2

메인 포스터는 비 내리는 밤 하늘 아래 함께 있는 신혜선과 김명수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나무 벤치에 쓸쓸히 앉아 비를 맞고 있는 발레리나 신혜선. 그녀의 외로움을 감싸듯 다가온 이는 다름 아닌 천사 김명수다. 

김명수는 신혜선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비를 막아주고 있다. 미소를 짓는 김명수와 천사의 존재를 모르는 듯 허공을 보는 신혜선의 모습에 몽글몽글 가슴이 포근해진다.

‘예측불가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라는 카피와 딱 맞는 동화 같은 포스터의 분위기도 특별함을 더한다. 오색빛깔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신비로운 밤 하늘, 신혜선과 김명수를 비추는 따뜻한 가로등 불빛 등이 감성을 채운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천사와의 만남을 상상하게 하는 포스터의 무드는 ‘단, 하나의 사랑’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높이며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신혜선과 김명수의 환상적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22일(수)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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