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7일 밤 MBC뉴스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정치현안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해 보도했다.
MBC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4당이 자유한국당을 배제하고 패스트트랙을 지정한 것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53.8%, 부정 평가는 36.6%였다.
또한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국회 파행과 관련해서는 자유한국당이 장외투쟁을 중지하고 여야 4당과 협상해야 한다 60.3%,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을 철회하고 한국당과 협상해야 한다 31.8%였다.
자유한국당이 현 정부를 독재라고 비판하는 것에 대한 동의 여부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8.3%, 동의한다 28.6%로 나타나 국민 대다수는 자유한국당의 독재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서는 국민 청원권 부활 등 긍정적 효과가 크다는 의견이 59.2%로 민심 왜곡과 사회적 갈등을 조장한다는 부정적 의견 35.7%보다 많았다.
원문보기 [여론조사] 국민 60% "한국당 장외투쟁 멈추고 협상"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08 16: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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