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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 김동한, ‘천무 김동한’ 등극…스테파니 “춤 바로 따라 줘”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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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스테파니와 김동한이 환상적인 춤사위로 춤꾼의 면모를 아낌없이 펼쳤다.

7일 비투비 정일훈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는 스테파니와 김동한이 출연해 이날 주제인 ‘분홍신’에 맞게 실제로 분홍색 신발을 신고 쉼 없는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각자 타이틀곡인 ‘Man On Dance Floor’와 ‘FOCUS’는 물론, 메들리 댄스와 랜덤 댄스 무대까지 소화했다.

특히 스테파니와 김동한은 스테파니의 ‘Man On Dance Floor’ 무대에서 즉석 듀엣 무대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김동한이 스테파니의 코치에 순식간에 안무를 따자, 상암 MBC 가든스튜디오를 찾은 청취자들은 큰 환호를 보냈다. 스테파니 역시 “(김동한이) 바로 따라 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동한이 “그럼 이제 제가 ‘천무’를 이어받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스테파니는 흔쾌히 “가져가세요”라고 화답했다.

김동한은 이어 ‘SUNSET’, ‘Ain't No Time’, ‘내 이름을 불러줘(CALL MY NAME)’, ‘IDEA’ 등 자신의 노래에 맞춰 각 잡힌 안무를 선보였고, 스테파니는 ‘천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히트곡 ‘Boomerang’, ‘Dancer In The Rain’, ‘What U Want’, 스테파니의 ‘위로위로’에 맞춰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스테파니와 김동한은 각자 자신의 신곡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한은 타이틀곡 ‘FOCUS’에 관해 “5월에 어울리는 파워풀하고 청량한 음악”이라며, “섹시함을 어필하는 작사를 했으니, 가사에 집중해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Man On Dance Floor’에 대해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안무까지 앨범에 총괄 참여했다”며, “타이틀곡은 남녀 간의 사랑을 춤으로 묘사한 직설적인 가사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관해 스테파니는 “곡 작업을 뒤늦게 시작해 내 곡이 많지 않다. 그래서 다음 곡 작업을 쉬지 않고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동한은 “천무 스테파니의 기를 이어받아 ‘천무 김동한’으로 롱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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