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마동석이 ‘더 이터널스’ 캐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8일 IMDb 사이트에 영화 ‘더 이터널스’ 출연진 소개 페이지가 공개됐다.
해당 사이트에 따르면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등의 외국 배우들과 함께 이름을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다른 배우와 달리 마동석의 옆에는 ‘rumored(소문, 풍문)’라는 단어가 쓰여있지 않아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한 외신매체는 배우 마동석의 영화 ‘더 이터널스’ 캐스팅 소식을 보도했다.
당시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마블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화 ‘더 이터널스’는 마블의 차기작으로 알려졌으며 그래픽 노블 ‘이터널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작품으로 알려졌으며 셀레스티얼이라는 종족이 지구 원시 종족을 개량하여 만든 이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한편 마동석은 7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배우 예정화와 공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은 현재 결별 소식 없이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그는 영화 ‘악인전’ 장동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