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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냉장고를 부탁해’(냉부) 유세윤, 육아 꿀팁 공개…‘매일매일 아빠표 퀴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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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유세윤이 자신만의 육아 꿀팁을 공유해 화제다.

지난 6일 SBS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 홍현희♥제이쓴·유세윤 제2탄’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자신의 아들을 언급하며 “어쩜 그렇게 쏙 빼닮았을까 신기할 때도 있다“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유세윤의 아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자신의 엄마를 꼽으며 “내면적으로“ 를 덧붙여 유세윤 못지않은 입담을 과시했다는 후문.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유세윤은 이 날 자신만의 교육법을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유세윤은 자신의 아들 민하가 숙제로 일기를 쓰는 것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억지로 그를 만들어 쓰는 것 보단 자신이 퀴즈를 내며 놀아주는 방식을 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매일 아들에게 다른 주제로 퀴즈를 내고, 아이의 대답을 들어보는 것을 통해 억지로 쓰는 일기보다 자신의 아들의 생각을 훨씬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세윤의 기발한 교육법에 냉부해 MC들과 홍현희, 제이쓴 부부 또한 엄지를 치켜들었다.

MC인 안정환은 “애들을 유세윤씨 집으로 보내야겠는데요” 하며 그의 교육법을 칭찬했다.

홍현희가 물은 동생 계획에 대해 유세윤은 “시도 비슷한 걸 하고 있긴한데...“하며 말끝을 흐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유세윤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그의 아내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다.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둘은 2009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고의 셰프들과 화제의 연예인들이 함께하는 JTBC 요리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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