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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남편 인교진-딸 소은양 사진 공개해 눈길…“음성지원되는 겨지니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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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딸 소은이가 함께 산책을 즐긴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이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걷다걷다보니...ㅋ 집앞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교진이 둘째 딸 인소은양의 손을 잡고 계단에서 서 있는 모습이다.

다정한 모녀의 사진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나 활짝 웃고 있는 인교진의 모습에서 음성지원이 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소이현 인스타그램
소이현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찢청 소은 너모나 이쁘자낭”, “넘 귀여버용”, “어린이날이라 나들이 가셨나보네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소이현은 2001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2002년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2005년 드라마 ‘부활’서 이강주 역으로 존재감을 널리 알린 그는 이후 ’보석비빔밥’,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운명과 분노’ 등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도 예능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던 그는 지난해 2월부터 ‘동상이몽2’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며,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로도 활약 중이다.

2014년 인교진과 결혼한 소이현은 슬하에 딸 둘(인하은, 인소은)을 두고 있다. 인교진은 1980년생으로 만 39세가 된다.

인교진은 현재 ‘교교티비’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자신의 집에서 일어나는 일상 관련 브이로그가 주요 콘텐츠다. 구독자는 8만 9,000여명에 이른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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