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얼마예요’ 백아영이 남편에 대한 설움을 토해냈다.
지난 6일 ‘얼마예요’에서 백아영은 남편의 무심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믿음직스럽지 못한 남편’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얼마예요’ 멤버들.
백아영은 ”고깃집 놀이방에서 딸이 다른 아이에게 물려 울었다”며 “그 상황에서 남편은 고기만 먹었다”고 폭로했다.
이후 “고기가 입으로 들어가냐”고 묻자 오정태는 “나까지 나서면 어른싸움이 된다”며 화를 냈다고.
이에 남자 출연자들은 “오정태가 잘 한 것”이라 두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백아영은 “아이와 나에게 위로의 말이라도 해야 한다”며 이들의 주장을 반박했다.
한편 백아영은 지난 2009년 개그맨 오정세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8살로 알려졌으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현재 부부의 슬하에는 딸 2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예요’는 ‘감정’을 실제 돈으로 환산해주는 신개념 토크쇼를 그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08 12: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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