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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우, 팬이 보낸 DM 공개해 눈길…“사람 잡는데 돈 많이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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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다시금 근황을 알렸다.

김재우는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 잡는데 돈 많이 드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슴 부분이 오려진 티셔츠 사진이 담겨있다.

팬이 문득 생각이 나서 보냈다는 메시지를 보고 분노에 찬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ㅋㅋㅋㅋㅋㅋ”, “형 저기 꽉...아..아닙니다”, “진정한 골수팬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김재우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6년 ‘웃찾사’서 ‘나몰라 패밀리’의 유남생과 ‘형님뉴스’의 길용이로 맹활약하며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푸른거탑’에 출연하면서 열연하던 김재우는 2013년 3월 두 살 연하 은행원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5년 5개월 만인 2018년 10월 30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 인스타그램

한동안 방송활동이 뜸해졌지만, 인스타그램서 카레왕으로 등극하는 등 화제가 되면서 오히려 더욱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 3일에는 “아내와 저는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근황을 전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수많은 연예인 동료들이 그에게 응원과 격려의 글을 남겼는데, 이후 꾸준히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아기와 관련된 슬픔을 추스른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전방위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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