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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생각’ 박종진 딸 박민, “사람이 말이 안 통해요” 분통 터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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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애들생각’ 박종진 딸 박민이 화려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폭풍 감량에 성공한 박민의 화려한 변신이 그려졌다.

tvN ‘애들생각’ 방송캡쳐

이날 박민은 발레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패널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이런 모습을 본 박종진은 “숨은 쉬고 있는 거니?”라며 괜스레 농담했다.

이어 갑자기 둘째 딸 박진을 부르는 박종진에 박민은 비교하지 말라며 짜증냈다. 박종진은 “그래도 진이가 가볍지? 역전됐어?”라고 묻자 박민은 “역전됐지 내가 초 3때부터 언니보다 많이 나갔어”라고 답했다.

박종진은 “왜 아빠를 구박하지?딸들 몸무게에 관심 없어야 하나?”라며 파워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동생들 비교가 싫었던 첫째딸 박인은 화난 기색을 보였다.그러자 엄마는 “그게 아빠 주특기야”라며 달랬다.

VCR을 보던 장영란은  너무했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묻자 박종진은 “비교할 수 밖에 없잖아요”라고 말해 모두를 답답하게 했다.

박민은 “저희 아빠는 영상을 보고 자각하는 게 아니라 ‘그게 왜?’ 이렇게 나오니까 사람이 말이 안 통해요”라며 분통 터져했다.

tvN ‘애들생각’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박종진 딸 박민의 나이는 18살이며 고등학교 재학중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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