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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프로듀스X 101’ 윤서빈, 과거 학폭 논란→JYP 계약 해지 및 프로그램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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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프로듀스X 101’ 윤서빈이 소속사에서 퇴출됐다.

8일 윤서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서빈군과 연습생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도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퇴출 사유에 대해서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의 방침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프로듀스X 101’ 첫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윤서빈의 과거를 폭로하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

윤서빈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후 네티즌들은 윤서빈이 개명한 것이라 공개하며 “본명은 윤병휘”라고 설명했다.

한 네티즌은 “광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며 그가 학창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중학교때부터 학폭은 일상인 일진이었다”며 “내가 아는 애들도 많이 시달렸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사람이 나중에 성공하고 거만해지면 제 2의 승리가 나올 것 같아 지금이라도 빨리 알려드리려고 글을 적었다”며 “사실이 아니라면 고소 먹을 생각도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학창시절 술담배를 하는 윤서빈의 사진이 다수 게재되며 신빙성을 더해줬다.

이에 분노한 ‘프로듀스X 101’ 일부 시청자들은 윤서빈의 퇴출을 원한다는 내용의 성명문을 내기도 했다.

지난 6일 ‘프로듀스X 101’ 갤러리는 ‘퇴출 촉구 성명문’을 내고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했다.

한편 윤서빈은 1999년생으로 나이는 만 20세다. 

1차 경연에서 센터와 메인보컬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1주차 투표 순위는 12위다.

앞서 1화에서 윤서빈은 기획사별 레벨 테스트에 앞서 1등 자리를 차지하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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