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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684부대를 소재로 한 실화 영화…‘최초의 천만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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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8일 새벽 영화 ‘실미도’가 케이블 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송된다.

이날 채널 SUPER ACTION에서는 새벽 1시부터 영화 ‘실미도’가 방송된다.

‘실미도’는 지난 2003년 개봉한 영화로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에는 설경구, 안성기, 허준호, 정재영, 임원희 등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1971년 8월 23일 대방동 유한양행 앞에서 인천시내버스를 타고 나타난 군인들이 군경합동진압군과 총격전을 벌이다 자폭한 사건이 발생한다. 

영화 ‘실미도’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실미도’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처음 당국은 ‘무장공비’라고 했다가 다음날 ‘군 특수범들의 난동사건’으로 정정한다. 그러나 그들은 정부가 실미도에 만든 ‘북파특수부대’였다. 

정부는 왜 그들을 거듭 부정했을까? 왜 그들은 목숨 걸고 탈출해 집단 자폭했을까? 

‘실미도’는 그 진실찾기를향한 국민적 염원을 담은 작품이다. 

한국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실화 ‘실미도 684부대’를 소재로 한 영화 ‘실미도’는 개봉 당시 누적 관객수 11,081,000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네이버 영화를 통해 “정말 잘 만들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천만관객 작품”, “사탕 봉지 떨구는 장면 너무 슬프다”,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그린 수작”, “평점 더 높아도 된다”, “배우들의 연기가 엄청나다” 등의 평을 내렸다.

한편, ‘실미도’는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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