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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씨스타 출신 효린-마마무 화사, 의상 논란 이후 이들의 근황은?…‘금발에 여전히 멋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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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씨스타 출신 효린과 마마무 화사의 근황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둘은 지난해 의상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효린은 지난해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축하 무대를 선보 인 바 있다.

총 3곡의 노래를 부르는 과정에서 효린의 무대 의상은 파격적이었다.

그는 골반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옷차림으로 열정적인 춤사위를 보여줬다.

특히, 파격적인 웨이브를 선보여 무대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으며 이를 지켜보는 배우들도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민망하네요”, “지상파 시상식인 만큼 상황에 맞게 입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사 또한 무대 의상 논란이 있었다.

지난해 ‘2018 MAMA’ 무대에서 화사는 파격적인 무대의상과 함께 곡 ‘주지마’를 불렀다.

그의 무대 직후 ‘한국의 니키미나즈’라는 찬사도 있었지만 의상이 다소 선정적이었다는 지적 또한 나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마무 화사 의상 논란이 왜 있죠? 멋있기만 한데”, “와 대박”, “의상이 너무 선정적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8 KBS 연기대상’-‘2018 MAMA’ 방송화면 캡처
‘2018 KBS 연기대상’-‘2018 MAMA’ 방송화면 캡처

한편, 효린과 화사는 올 1월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의상 논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효린은 “의상이 화제가 될지 몰랐다. 사실 생각보다 노래를 못해서 아쉬웠다. 반응이 안 좋으면 ‘어떡하지’하며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씨스타로 활동할 때는 그 시기에 늘 방송국에 있었는데, 올해는 시상식이 없이 보내겠구나 했다. 그런데 너무 좋은 기회를 주셔서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다. 그때 무대의상이 디자이너가 핸드메이드로 만든 의상이다. 단독 콘서트 때 입으려고 구매를 한 거였고, 내가 가지고 있는 의상 중에 고급스럽고 멋있는 의상이어서 입고 간 것”이라며 전했다.

화사는 “무대를 준비하면서 이런 의상 입고 싶다고 스타일리스트 언니에게 말했다. 제가 평소에도 과하다고 생각을 못한다. 그래서 주변에서 오히려 너무 과한 거 같다고 컨트롤을 하는데, 저는 어떤 옷을 입느냐 보다는 이를 잘 소화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의상과 관련해 스타일리스트에게 설득을 당하는 편이냐 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효린과 화사는 “설득하는 편”이라고 말하며 서로를 향한 공감대를 높였다.

이렇듯, 의상 논란 이후 효린과 화사는 당당함을 잃지 않았다.

효린은 올해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  ‘xhyolynx’으로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그의 첫 번째 싱글은 15일 발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15일 베일을 벗는 첫 번째 곡은 효린이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작곡한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함께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감성적이면서도 효린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효린은 최근 국내외 유명 브랜드 광고모델 활동 및 각종 축제 등 러브콜을 받으며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29일부터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국가를 순회하는 첫 번째 단독 월드투어 ‘2019 HYOLYN 1st World Tour [TRUE]’에 돌입한다.

화사 역시 지난 3월 마마무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효린-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
효린-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

또한, 지난 4월 29일 마마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화사] MAMAMOO의 무무를 위한 4월 DIARY - HWASA편이 내일 공식무무 SECRET을 통해 공개됩니다 #MAMAMOO #MooMoo#조물조물_무엇이_만들어질까요⁉️#알_수_없는_지니의_세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멋져요”, “아름답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효린의 근황 또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그넘뮤지엄 #MAGNUM #매그넘 #매그넘아이스크림 #PLEASUR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은 도도함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역시나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효린 짱”, “너무 이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효린과 화사. 최근 둘 다 금발로 변신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으로 둘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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