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X이소연, 정찬X임호 살해된 강령사 방문하고 심학규 만나 ‘깜놀’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재희와 이소연이 고려 프로젝트를 위해 방문한 강령사에서 심학규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120부작’에서는 청이(이소연)와 학규(안내상)는 집 앞에 있던 필두(박정학)를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한편, 헌정(하은진)과 우양(전민준)은 청이(이소연) 앞에서 이혼 도장을 찍으려고 했다.

그러자 청이(이소연)는 둘에게 “너희 결혼 할때 얼마나 힘들 결혼 했는데. 벌써 잊었냐? 나와 무심 아줌마가 너희 둘 증인 섰던거?”라고 하며 이혼 서류를 찢어 버렸다.

청이(이소연)는 자신의 집 앞에 있던 필두를 찾아가서 “나에게 더 하고 싶은 얘기 없냐? 왜 내 뒷조사를 하고 다니냐? 당신이 총애하는 여지나가 어디서 뭘하는지나 잘 감시해”라고 말했다.

청이(이소연)는 지나(조안)에게 “너 서필두한테 미인도를 아빠가 갖고 있다고 했었냐? 여지나, 아빠한테 더 이상 몹쓸 짓하지마”라고 경고했다.

이어 지나(조안)는 필두가 “네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을 텐데”라고 묻자 “나는 그깟 푼돈보다 주보그룹을 손에 넣을 거다”라고 답했다.

지나(조안)는 한 변호사에게 “믿을 만한 사람 쪽으로 돈을 옮겨 두는게 좋을 것 같다. 가령 어머니 계좌라든지”라고 권유를 받았다.

지나는 한 변호사에게 “그 돈을 추적하는 사람이 누군데? 서필두 맞냐?”라고 의심을 눈초리를 보냈다.

이를 보고 받은 시준(김형민)은 “그 정도로 해 뒀으면 알아서 움직일 거다. 상황을 계속 주시하라”며 지나를 계속 압박하도록 했다. 

한편, 풍도(재희)는 아버지 마성재(정찬)가 필두(박정학)에게 살해당한 강령사를 방문했다.

라이언(민찬기)이 “고려 불화에 유명한 스님이 있는 절이다. 조지환(임호) 씨와도 안료 연구도 했던 사이야”라며 절을 소개했다. 

필두(박정학)는 문비서(윤영일)에게 풍도(재희)가 강령사를 찾아갔다는 보고를 받고 “갑자기 거긴 왜?”라며 신경질을 냈다. 

문비서(윤영일)는 “강령사 성광스님 귀국 소식이 알려지면서 마풍도 회장 쪽에서 나선 모양이다”라고 답했다.

또 절에 도착한 청이(이소연)와 풍도(재희)는 학규(안내상)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두 사람을 만난 학규(안내상) 또한 두 사람이 여긴 어떻게 라고 하며 앞으로 조지환(임호)와 마성재(정찬)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릴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20부작으로 7일 74회를 방송했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