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딸 아윤양과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사리손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선물 받았어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은 아나운서는 한 손에는 딸 아윤이를 안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오른손에 들린 카네이션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애박♥ 아윤이가 카네이션도 만들어요 이제?”, “하나님이 자녀를 준 이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정다은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 학사 출신이며, ‘세상은 넓다’, ‘도전 골든벨’ 등의 진행을 맡았다.
과거 라디오 ‘상쾌한 아침’의 진행을 맡았던 그는 2017년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조우종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주목받았다.
하지만 조우종이 이전에 열애 사실을 숨기면서 방송에서 솔로 행세를 해왔던 것 때문에 여론은 그리 좋지 않았고, 결국 이로 인해 방송에서 그의 모습은 잘 찾아볼 수가 없게 됐다.
현재 정다은의 남편 조우종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은 ‘차트를 달리는 남자(차달남)’ 정도 뿐이고, 이외에 최근 모습을 드러낸 건 ‘마리텔 V2’의 강부자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한 게 전부다.
한편, 정다은 아나운서는 현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국악한마당’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30일에는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던 그는 ‘해피투게더4’(해투4)에 한석준, 오영실, 최송현, 오정연 등과 함께 아나운서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